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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용어·규칙·매너

골프장은 왜 대부분 파72일까? 파71·파73·파6·파7까지 정리

by 골프노트 2026. 7. 4.

골프장은 왜 대부분 파72일까?

골프를 처음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이런 말을 듣습니다.

 

“오늘 90타면 18오버네.”
“파72 기준으로 계산하면 돼.”
“저 골프장은 파71이야.”
“거긴 파6 홀도 있다던데?”

 

처음에는 조금 헷갈립니다. 18홀 골프장은 전부 파72인 줄 알았는데, 어떤 곳은 파71이고 어떤 곳은 파73입니다. 심지어 파6 홀, 파7 홀이 있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파72는 가장 흔한 구성일 뿐 정답은 아닙니다. 골프장의 기준파는 코스 길이, 홀 구성, 설계 의도, 대회 세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골프장은 왜 대부분 파72일까요? 파71·파73 골프장과 파6 홀, 파7 홀 사례까지 초보 골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골프장은 왜 대부분 파72일까? 파71·파73·파6·파7까지 정리

파72 뜻, 보통 어떤 구성일까?

18홀 골프장에서 가장 익숙한 구성은 파3 홀 4개, 파4 홀 10개, 파5 홀 4개입니다.

 

홀 종류                                                               개수                                                                     합계 파

파3 4개 12
파4 10개 40
파5 4개 20
합계 18개 72

 

이 구성이 많다 보니 골퍼들은 자연스럽게 “18홀 = 파72”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국내 골프장도 파72 구성이 많고, 아마추어 골퍼들이 스코어를 이야기할 때도 파72 기준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18홀 골프장이 반드시 파72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스코어카드에 적힌 기준파가 그 골프장의 기준입니다.

파는 어떻게 정해질까?

파는 그 홀에서 실력 있는 골퍼가 몇 타 만에 홀아웃할 것으로 보는지에 대한 기준입니다.

 

USGA 핸디캡 규칙 부록에서는 홀 길이를 기준으로 파를 정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남성 기준으로 파3는 260야드 이하, 파4는 240~490야드, 파5는 450~710야드, 파6는 670야드 이상으로 안내됩니다.

 

다만 파는 거리만 보고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고저차, 강제 레이업, 바람, 코스 설계 의도처럼 실제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요소도 함께 고려될 수 있습니다.

 

파3 티샷으로 그린 근처까지 보내는 짧은 홀
파4 티샷 후 세컨드 샷으로 그린을 노리는 기본 홀
파5 장타자는 투온, 일반 골퍼는 세 번에 나눠 가는 긴 홀
파6 매우 긴 홀. 여러 번 나눠 공략하는 특수한 홀

 

초보 골퍼라면 이렇게 이해하면 쉽습니다.
파는 “그 홀을 몇 번에 끝내면 기준인지”를 알려주는 숫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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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71 골프장은 왜 생길까?

파71은 보통 파5 하나가 파4로 운영되거나, 코스 설계상 전체 기준파가 72보다 하나 낮게 잡힌 경우입니다.

 

국내 사례로는 오렌지듄스 송도GC가 파71, 7,006야드 규모의 코스로 소개된 바 있습니다. 또 대회에서도 파71 세팅은 자주 볼 수 있습니다.

 

2026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은 우정힐스 컨트리클럽 기준파 71, 전장 7,361야드로 진행됐습니다. 2026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도 레이크우드 우드 산길·숲길 코스 기준파 71, 전장 6,663야드로 열렸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골프장이 원래 파72냐 아니냐”보다, 그날 스코어카드와 대회 기준파가 무엇이냐입니다. 같은 80타라도 파71이면 9오버, 파72이면 8오버입니다.

파73 골프장은 왜 특이하게 느껴질까?

파73은 기준파가 72보다 하나 많은 구성입니다. 파5가 하나 더 있거나, 파6 홀이 포함되면 전체 파가 73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 사례로는 하이원CC가 있습니다. 하이원CC는 공식 소개에서 파73, 전장 6,592m의 18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안내됩니다.

 

파73이라는 말이 특이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대부분의 골퍼가 파72에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파73이라고 해서 무조건 쉬운 골프장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전장이 길거나, 고저차가 크거나, 그린 난도가 높으면 체감 난이도는 오히려 더 높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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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6 홀도 실제로 있을까?

파6 홀도 실제로 있습니다. 흔한 구성은 아니지만, 국내 골프장에서도 파6 홀 사례가 확인됩니다.

 

파인밸리CC는 공식 코스 소개에서 11번 홀을 국내 최초 PAR 6 홀, 718야드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레저신문 보도에서도 파인밸리CC가 파73 코스로 운영되며 파6 홀 1개를 포함한다고 소개했습니다.

 

군산 골프&리조트도 매우 긴 홀을 가진 골프장으로 자주 언급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김제·정읍 등 여러 코스 페이지가 구분되어 있으며, 파6·파7 관련 정보는 언론 보도와 공개 자료에서 함께 확인되는 사례입니다.

 

파71 사례 오렌지듄스 송도GC 파71, 7,006야드 코스로 소개
파71 대회 세팅 우정힐스CC 2026 한국오픈 기준파 71, 7,361야드
파71 대회 세팅 레이크우드CC 2026 한국여자오픈 기준파 71, 6,663야드
파73 사례 하이원CC 공식 소개 기준 파73, 6,592m
파6 사례 파인밸리CC 공식 코스 소개 기준 11번 홀 718야드 PAR 6

 

파6 홀은 일반적인 파5보다 훨씬 깁니다. 초보 골퍼 입장에서는 드라이버를 잘 맞혀도 아직 그린이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파6 홀은 스코어보다 경험 자체가 더 기억에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7 홀도 진짜 있을까?

파7 홀은 파6보다 훨씬 더 드문 사례입니다. 일반적인 골프장에서는 파3, 파4, 파5 구성이 대부분이고, 파6 홀도 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파7 홀은 골퍼들에게 “정말 그런 홀이 있어?”라는 반응을 만들 만큼 특이하게 느껴집니다.

 

국내에서는 군산CC 정읍 코스 3번 홀이 파7 홀 사례로 자주 언급됩니다. JTBC골프 보도에서는 군산CC 정읍 코스에 일명 ‘1004홀’이 있으며, 세계 최장 홀로 알려졌던 일본 사츠키 골프클럽의 964야드 홀보다 긴 홀로 소개했습니다. 또 다른 공개 보도에서는 군산CC 정읍 코스 3번 홀을 1,004m 파7 홀로 설명했습니다.

 

다만 파7 홀은 일반적인 파 기준표에서 자주 다루는 구성이 아닙니다. 따라서 실제 방문 전에는 해당 골프장의 최신 스코어카드, 티잉 구역, 코스 운영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초보 골퍼 입장에서는 파7 홀을 “두 번 잘 치면 올라가는 긴 홀”로 생각하기보다, 여러 번 나눠 안전하게 이동하는 홀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게 장타를 노리기보다는 페어웨이를 지키고, 해저드나 OB를 피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공략입니다.

파72가 아니면 스코어 계산도 달라진다

골프 스코어는 단순히 총타만 보면 헷갈릴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준파 대비 몇 타를 더 쳤느냐입니다.

 

기준파                                                         81타를 쳤을 때                            의미

파71 +10 10오버파
파72 +9 9오버파
파73 +8 8오버파

 

예를 들어 같은 81타라도 파71 골프장에서는 10오버파, 파72 골프장에서는 9오버파, 파73 골프장에서는 8오버파입니다.

 

그래서 “나 오늘 81타 쳤어”라는 말만으로는 정확한 비교가 어렵습니다. 어느 골프장에서, 기준파가 몇이었는지도 함께 봐야 합니다.

초보 골퍼라면 총타보다 “몇 오버파인지”를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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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6·파7 홀은 어떻게 공략해야 할까?

파6·파7 홀은 길이가 길기 때문에 초보 골퍼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멀리 치려고 하면 오히려 스코어가 더 무너질 수 있습니다.

 

홀이 너무 길다 처음부터 보기나 더블보기까지 현실적으로 생각
우드가 불안하다 짧아도 자신 있는 클럽으로 끊어가기
해저드가 많다 거리보다 방향을 우선하기
파가 크다 “파를 해야 한다”보다 “큰 실수 없이 가자”로 접근
그린이 멀다 한 번에 보내려 하지 말고 다음 샷 위치를 정하기

 

파6·파7 홀은 장타 대결을 하는 홀이 아니라, 여러 번 나눠서 안전하게 가는 홀입니다. 특히 초보자는 긴 클럽을 무리하게 잡기보다, 페어웨이에 공을 살려두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파71·파73 골프장을 볼 때 확인할 것

라운딩 전에 스코어카드를 보면 전체 기준파가 나옵니다. 처음 가는 골프장이라면 아래 항목을 확인하면 좋습니다.

전체 기준파 파71, 파72, 파73인지 확인
파5 개수 스코어 기회가 몇 번 있는지 확인
파6·파7 여부 특이 홀 공략 준비
화이트티 거리 실제 내가 칠 거리 확인
대회 세팅 여부 평소 운영과 기준파가 다를 수 있음
최신 스코어카드 코스 운영 기준이 바뀔 수 있음

 

특히 대회에서는 평소와 다른 티잉 구역을 사용하거나, 일부 홀의 파를 다르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골프장은 원래 파가 몇이냐”보다 “오늘 내가 치는 티와 스코어카드 기준이 무엇이냐”가 더 중요합니다.

결론: 파72는 기본일 뿐, 정답은 아니다

골프장은 대부분 파72라서 파72가 표준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파71, 파73 골프장도 있고, 국내에는 파6 홀 사례도 있습니다. 파7 홀처럼 골퍼들의 호기심을 끄는 특이한 홀도 존재합니다.

 

초보 골퍼가 기억할 것은 하나입니다.

파72가 골프장의 정답은 아닙니다.
그날 스코어카드에 적힌 기준파가 내 라운딩의 기준입니다.

 

다음에 누가 “거기 파73이야”, “그 골프장 파6 홀 있어”라고 말하면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다.

 

“아, 일반적인 파72 구성과 조금 다른 골프장이구나.”
“스코어는 총타보다 몇 오버파인지로 봐야겠구나.”

 

골프는 숫자를 알수록 더 재미있어집니다. 파72, 파71, 파73의 차이를 알고 나면 스코어카드를 보는 눈도 조금 달라집니다.

 

자료 출처

 

국내 처음 시도된 모래 언덕 코스, 오렌지듄스GC [국내코스:1309] - 골프다이제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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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A - 대한골프협회

2026. 5. 18 .(월) 2026. 5. 20 .(수) 공식연습 신청기간 2026. 5. 11 .(월) 10:00 ~ 2026. 5. 15 .(금)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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