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2부야”, “3부 싸게 나왔다”가 헷갈릴 때
골프 약속을 잡다 보면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내일 2부 티야.”
“3부가 싸게 나왔는데 갈래?”
“그 시간은 야간이야?”
초보 골퍼 입장에서는 1부, 2부, 3부가 골프 규칙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골프장에서 말하는 1부·2부·3부는 공식 골프 룰 용어라기보다 골프장이 하루 티오프 시간을 나눠 운영하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핵심은 간단합니다. 몇 부인지보다 실제 티오프 시간이 몇 시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골프 1부 2부 3부 뜻
1부·2부·3부는 골프장이 하루 예약 시간을 여러 묶음으로 나눈 표현입니다. 보통 1부는 새벽~아침, 2부는 오전 후반~낮, 3부는 오후 늦은 시간~야간 운영을 뜻합니다.
| 1부 | 새벽~아침 | 기온이 낮고 하루를 길게 쓸 수 있음 |
| 2부 | 오전 후반~낮 | 가장 일반적인 라운딩 시간대 |
| 3부 | 오후 늦은 시간~야간 | 조명 라운딩으로 이어질 수 있음 |
다만 이 시간은 정해진 표준이 아닙니다. 골프장마다 다르고, 계절·일출·일몰·조명 시설·예약 정책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 골프 매체도 골프장은 오전 1부, 오후 2부, 저녁 3부로 나누며, 2부제와 3부제 운영 방식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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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골프장별 1부 2부 3부 시간대 예시
아래 표는 공식 홈페이지 예약 화면, 공지사항, 요금 안내 등에 공개된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한 예시입니다. 현재 운영 시간으로 단정하면 안 되고, 시즌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골드레이크CC | 1부 05:20~07:20 / 2부 10:10~11:30 / 3부 14:20~16:20 | 3부가 오후 2시대부터 시작된 예시 | 일출·일몰에 따라 변경 가능 공지 |
| 플라자CC 용인 | 1부 05:18~06:21 / 2부 08:35~10:41 / 3부 13:24~15:09 | 3부가 낮 시간대에 잡힌 사례 | 근로자의 날 3부 운영 공지 기준 |
| 에덴밸리CC | 주말 1부 05:30~07:37 / 2부 10:40~12:47 / 3부 15:50~16:50 | 3부가 오후 늦은 시간대 | 과거 티오프 변경 공지 기준 |
| 죽향CC | 1부 07:00~09:00 / 2부 12:00~14:00 / 3부 16:30~18:30 | 3부가 해 지기 전후 시간대 | 티오프 시간 예고 없이 변경 가능 안내 |
| 고창CC | 1부 05:55~08:08 / 2부 10:28~12:41 / 3부 15:22~17:00 | 명절 연휴 예약 시간 예시 | 특정 연휴 공지 기준 |
| 보령베이스CC | 2026.07.04 공개 예약 화면 기준 1부 07:36 / 2부 11:53~12:49 / 3부 18:30~18:37 | 3부가 저녁 시간대 | 공개 예약 정보 기준 |
이 표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3부 라운딩이라고 해서 항상 해가 완전히 진 뒤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골프장은 오후 1~3시대 3부를 운영한 사례도 있고, 어떤 골프장은 오후 6시대 3부를 운영합니다.
“모든 홀에 사람이 다 찬다”는 말은 맞을까?
1부·2부·3부를 “모든 홀에 사람이 다 찼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조금 다릅니다.
골프장은 팀을 일정 간격으로 출발시킵니다. 예를 들어 6~8분 간격으로 한 팀씩 티오프를 시키고, 18홀 또는 27홀 골프장에서는 코스별로 출발 시간을 나눕니다. 4CU의 캐디 입문 자료에서도 예시로 7분 간격 티오프를 두고 1부 시간대를 만드는 방식을 설명합니다.
즉 1부·2부·3부는 “코스 전체가 꽉 찼다”는 말이 아니라, 하루 예약 시간을 여러 묶음으로 나눠 운영하는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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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코스·인코스 동시 출발도 있다
골프장은 상황에 따라 아웃코스와 인코스에서 동시에 출발시키기도 합니다. 18홀 코스라면 보통 1번 홀에서만 출발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운영 효율을 위해 1번 홀과 10번 홀 출발을 함께 잡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1부라도 내 팀은 아웃코스 출발, 다른 팀은 인코스 출발일 수 있습니다. 초보자는 “몇 부냐”보다 “몇 시 티오프인지”, “어느 코스 출발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더 실용적입니다.
3부는 왜 꼭 해 진 뒤가 아닐까?
3부는 세 번째 운영 시간대입니다. 야간 라운딩과 겹치는 경우가 많지만, 둘이 완전히 같은 말은 아닙니다.
여름에는 해가 늦게 지기 때문에 오후 4시대나 5시대에 출발해도 전반은 밝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겨울에는 2부 후반도 일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스톤게이트CC 이용 안내에는 동절기 2부팀도 기상 상황과 빠른 일몰로 라이트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3부는 “무조건 야간”이 아니라, 골프장이 정한 세 번째 티오프 묶음으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초보자는 1부 2부 3부 중 언제가 좋을까?
| 1부 | 덜 덥고 하루 활용이 좋음 | 새벽 이동, 몸이 덜 풀릴 수 있음 |
| 2부 | 가장 무난하고 시야가 좋음 | 여름엔 덥고 가격이 높을 수 있음 |
| 3부 | 비교적 저렴한 경우가 있음 | 조명, 종료 시간, 체력 확인 필요 |
초보 골퍼라면 처음에는 2부가 가장 무난합니다. 공이 잘 보이고, 너무 이른 새벽도 아니며, 야간 조명 적응도 필요 없습니다. 다만 여름에는 3부가 더 편할 수 있고, 직장인은 퇴근 후 야간 라운딩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남녀가 같이 라운딩할 때 유리한 골프장은 따로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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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전 확인 체크리스트
라운딩을 예약할 때는 “몇 부”라는 말만 믿지 말고 아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티오프 시간 | 실제 출발 시간이 가장 중요 |
| 일몰 시간 | 후반 라운드 시야에 영향 |
| 조명 운영 여부 | 3부라도 조명 여부 확인 필요 |
| 그늘집 운영 | 늦은 시간엔 운영 제한 가능 |
| 종료 예상 시간 | 귀가 교통·체력 계획 필요 |
| 체크인 시간 | 보통 티오프 30분 전 도착 권장 |
스톤게이트CC도 티오프 30분 전 내장, 15분 전 티오프 준비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결론: 몇 부인지보다 티오프 시간이 더 중요하다
골프 1부·2부·3부 뜻은 어렵지 않습니다. 골프장이 하루 라운딩 시간을 나눠 부르는 운영 표현입니다.
1부는 새벽~아침, 2부는 오전 후반~낮, 3부는 오후 늦은 시간~야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3부가 반드시 해가 진 뒤 시작하는 야간 라운딩은 아닙니다. 여름에는 오후 4~5시대도 3부가 될 수 있고, 어떤 골프장은 오후 1~3시대 3부 운영 사례도 있습니다.
초보 골퍼라면 이렇게 기억하면 됩니다.
“몇 부예요?”보다 중요한 질문은
“티오프 시간이 몇 시예요?”입니다.
자료 출처
[포씨유신문] [신입캐디입문6] 캐디 일과는 어떻게 이루어 질까?
연재 순서 Part 1. 역사 Part 2. 골프코스 Part 3. 골프 클럽 Part 4. 골프 및 관련 용어 Part 5. 골프 룰: 구제방법과 페널티 Part 6. 캐디 생활과 안전 제1장 캐디의 하루(나의 하루) 제2장 중대재해처벌법과
www.4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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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tonegatec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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